2007년 05월 28일
어느 여름날.
여름, 을 보니 씨티에는 썬더 스톰은 없었나보다.
오늘 아침..
밖에서 풍덩 풍덩 소리가 나서 커튼을 열어봤더니,
집 앞 풀장을 개장(?) 했다.
운동삼아 수영이나 해볼까 하고 나가는데.. 벌써 발바닥이 뜨거워서 익는 느낌이었다. -_-;
혼자 수영하기 재미없어서 대충 들어와서 뭘 할까 하다가 머리나 깎자 하고 차에 탔는데..
어제 차안에 두고 나온 물이 뜨끈뜨끈했다.
차에 표시되는 바깥 온도를 보니 91도. 켁.
미장원가서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의 대답에,
"여름이고 하니 시원하게요"
갑자기 바리깡 도는 소리가 나더니.. -_-;; (나이 30 넘은 이후로는 바리깡 소리 들은 적 없는데)
중딩 머리로 올려쳐 버렸다. 앞머리도 자로 대고 반듯하게 자른듯 짤롱하게..
전에 얼굴이 안 늙었을땐 이렇게 깎아놓으면 귀여워 보이기라도 했는데.. 이건 뭐 완전..
저녁때 전에 초대 받은 저녁약속 때문에, 에디슨으로..
디너 참석자는 폴이랑 부인 이꾸꼬, 컴퓨터 사이언스 계열 비지니스 컨설턴트 데이브와 그의 부인 파마시스트 미키.
데이브는 집에서 일한단다. 여기저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묶어서 큰 그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쉬운 컨셉으로 설명시키는 일이 하는일. 좋은 곳 출장도 많이 다니고 행복하단다.
나도 그런 개구라치는거 잘하는 데.. 솔깃했다.
미키는 J&J에서 일하다가 회사가 너무 거대화 되고 자기의 역할을 스스로 알 수 없게 되서, 그냥 박차고 나와서 개인 컨설턴트로 일한단다.
폴과는 어찌 만났냐고 하니 스케이트 타다가 --;
데이브의 선물인 샴페인을 하나 받아가지고 오는 데..
저 멀리서 뭔가 섬광을 봤나 싶었는데..
그렇게 덥고 좋던 날이.. 갑자기 돌변하더니..
우르릉 쾅쾅.. 번쩍번쩍.. 와루루루
빗줄기 장난 아니다. 차가 떠서 달리네.. 와이퍼 최대속도로 해도 앞이 안보인다.
완전 여름 소나기자나..
웃기는 여름날이었다.
오늘 아침..
밖에서 풍덩 풍덩 소리가 나서 커튼을 열어봤더니,
집 앞 풀장을 개장(?) 했다.
운동삼아 수영이나 해볼까 하고 나가는데.. 벌써 발바닥이 뜨거워서 익는 느낌이었다. -_-;
혼자 수영하기 재미없어서 대충 들어와서 뭘 할까 하다가 머리나 깎자 하고 차에 탔는데..
어제 차안에 두고 나온 물이 뜨끈뜨끈했다.
차에 표시되는 바깥 온도를 보니 91도. 켁.
미장원가서 어떻게 깎아드릴까요? 의 대답에,
"여름이고 하니 시원하게요"
갑자기 바리깡 도는 소리가 나더니.. -_-;; (나이 30 넘은 이후로는 바리깡 소리 들은 적 없는데)
중딩 머리로 올려쳐 버렸다. 앞머리도 자로 대고 반듯하게 자른듯 짤롱하게..
전에 얼굴이 안 늙었을땐 이렇게 깎아놓으면 귀여워 보이기라도 했는데.. 이건 뭐 완전..
저녁때 전에 초대 받은 저녁약속 때문에, 에디슨으로..
디너 참석자는 폴이랑 부인 이꾸꼬, 컴퓨터 사이언스 계열 비지니스 컨설턴트 데이브와 그의 부인 파마시스트 미키.
데이브는 집에서 일한단다. 여기저기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듣고, 묶어서 큰 그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쉬운 컨셉으로 설명시키는 일이 하는일. 좋은 곳 출장도 많이 다니고 행복하단다.
나도 그런 개구라치는거 잘하는 데.. 솔깃했다.
미키는 J&J에서 일하다가 회사가 너무 거대화 되고 자기의 역할을 스스로 알 수 없게 되서, 그냥 박차고 나와서 개인 컨설턴트로 일한단다.
폴과는 어찌 만났냐고 하니 스케이트 타다가 --;
데이브의 선물인 샴페인을 하나 받아가지고 오는 데..
저 멀리서 뭔가 섬광을 봤나 싶었는데..
그렇게 덥고 좋던 날이.. 갑자기 돌변하더니..
우르릉 쾅쾅.. 번쩍번쩍.. 와루루루
빗줄기 장난 아니다. 차가 떠서 달리네.. 와이퍼 최대속도로 해도 앞이 안보인다.
완전 여름 소나기자나..
웃기는 여름날이었다.
# by | 2007/05/28 14:37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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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집 앞 풀장"이라니..좋은 데 사시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