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알레순

노르웨이 피요르드 중 최고라는 게이랑거를 갈 수 있는 한 관문.
보통은 브레만 쪽에서 올라가기 때문에.. 알레순은 잘 개발되지 않은 코스.
언제 시간나면, 이쪽 코스를 쫙 정리해서 올리면 꽤 좋은 관광코스가 될 것 같은데...
마침 도착한 날 부터 업그레이드된 버스 덕에 2박3일 일정으로 타이트하게 게이랑거 피요르드를 볼 수 있었다.

일단 도착한 호텔이 감동이어서, 다음 여행을 위해 메모랜덤으로.

어라... 방 호수 찍은 사진이 있는데 없어졌네.. 
알레순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방이라는... 
아 똑딱이로 찍었나보다 담에 올려야지..

일단 북유럽의 트렁크도 열 공간이 없는 작은 방들에 비해 널찍했고,
전망은 정말 압권!
  
아래는 새벽 세 시의 창밖 풍경.. 과연 백야로군아. 

인포메이션 센터 주변의 거리 모습

아아 인터넷 더럽게 느리다.. 한국돌아가면 올려야지... -_-; 오늘은 여기까지.

by SvaraDeva | 2009/06/20 23:11 | 트랙백(1) | 덧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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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Dancing abou.. at 2009/06/21 17:59

제목 : 백야
Harald Sohlberg - "Night (1904)" 제가 가장 사랑하는 그림 중 하난데 (너무 아낀 나머지 함부로 잘 꺼내지도 않지만 s님이니까 오늘 내가 특별히-0-; ㅋㅋㅋㅋ), 노르웨이의 백야 사진을 보니까 데자뷰처럼 겹치던 이미지, 바로 이 그림입니다. 제 가 아주 좋아하는 색감이라 첨 본 순간 감격해서 이 그림을 오래전부터 가슴 깊이 품고 있었는데, 올려주신 사진 보니까 이 그림하고 느낌이 비슷해서도 그렇지만, 어쩐지 이 색감이......more

Commented by Shoo at 2009/06/21 01:41
언제나 자랑스러운 모자와 함께.. 이런 멘트를 적어놓고 싶어졌어요 ㅋㅋ
두 번째 사진 스바라님 모델같이 나왔어요! 배경 좋고~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1 16:34
네~ 언제나 자랑스러운 저의 모자~ ㅋㅋ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당~
Commented by brolly at 2009/06/21 10:06
와. 전망이 듀금입니다. 전망 좋은 방에 사족을 못 쓰는 저로서는 정말. 창문이 조금만 더 컸더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서도 저 정도 전망이면 용서해줄 거 같습니다. 세번째 사진, 제가 생각하는 노르웨이의 색감이 잘 담겨있네요, 제가 아주 좋아하는 색감인데 이걸 보니 데자뷰처럼 떠오르는 그림이 하나..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1 16:36
초광각으로 찍어서 그렇지, 자세히 벽이랑 이어진 것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벽하나가 다 창문이었답니다. 저 호텔이 저 마을의 가장 높은 곳에 있고, 그중에 가장 좋은 방이라... 창가에 처음 서면 감동이 밀려오지요 ㅎㅎㅎ
아.. 그 음식점 노르웨이 영화의 파스텔톤 색감말씀이시군요!
Commented by brolly at 2009/06/21 17:54
그림 트랙백으로 올려보았습니다.
Commented by brolly at 2009/06/21 18:17
참, 그리고 그 음식점 영화는 핀란드 잖아요?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1 21:40
그림 감사합니다~ ㅋㅋ 아.. 핀란드였지.. ㅋㅋㅋ
Commented by 세상 at 2009/06/21 14:12
오오...멋지네. 새벽 세시가 저렇게 밝다니...천국이다 천국.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1 16:37
그러게.. 좀 이상한게.. 지난번 알래스카에서는 밤되니 깜깜해져서 운전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분명히 있었거든? 위도도 알래스카가 더 높고, 그땐 더군다나 8월 쯤이던가 한참 여름이었는데 말이시... 여긴 검은 밤을 한 번도 못봤어.
Commented by turtle at 2009/06/21 16:26
와, 백야 정말 멋있네요. :)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1 16:38
항가항가 터틀님 오랜만~ 어디가서 뭐하고 사세요. 다시 컴백하세ㅛ. 흑흑
Commented by eggmarie at 2009/06/21 20:18
새벽 세시 바깥 세상이 예쁘네요. 저도 가고 싶어져요~
그리고 방안의 의자도 예쁘고요. :D 이건 갖고 싶구요 ㅋㅋㅋ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1 21:38
아.. 그 에그마리님이 샀던 덴마크 의자 스칸디나비아항공에서 팔더라구요. 가격이 후덜덜 ㅋㅋㅋ
Commented by antiyoda at 2009/06/22 05:28
저렇게 예쁜 노르웨이에서 샌프란으로 오셨으니 샌프란이 예쁠리가 없어요. 학회는 재미있으신가요? 저는 서울에 와서 거의 멍~ 비몽사몽, 거의 샌프란 촌에서 올라온 어리버리 짓을 하고 있답니다.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2 10:23
일단 노르웨이는 날씨가 안좋아서.. 샌프란은 줄 곧 화창... 날씨가 좋으면 반은 먹고 들어가죠. 엔젤 아일랜드는 정말 바람이 상쾌하더라구요.. 근데 선글라스를 안끼었더니 눈이 부르르... 선크림을 안발랐더니 얼굴이 화끈화끈... 학회는 재미없어요. 다 fMRI라. 재미있는 아이디어도 없고 그냥 다들 남들 한 것들을 답습하는 지리한 과정에 와 있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chan at 2009/06/22 22:21
앗..뭔가 괴기스러운 두장. 나쁜뜻이 아니구요,,그러니까 초광각이라서 그런지 빨려들어갈듯한 느낌에 두번쨰에선 갑자기 나타나 유유히 웃고계신 스바라님이라던가..뭔가 컬트영화느낌. 암튼 좋단 뜻인데..믿으시려나.ㅎ
암튼요, 모델같으셔요.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5 19:18
ㅎㅎ 초광각을 아시네요. 컬트 영화느낌이라니 더 죠아요 *_*
모델은 찬님이시죠.. 그런 과찬의 말씀을. ㅎㅎㅎ
Commented by june at 2009/06/23 09:31
백야

너무 보고싶다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5 19:19
하얗게 밤을 불태우면 그게 백야. ㅋㅋ
Commented by 아로롤 at 2009/06/24 09:05
와................전망...................ㅠ
저같으면 경치를 보자마자 머리속이 하앟게 지워질 것 같은데요? ㅎㅎ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06/25 19:20
아 정말 첨에 머릿 속이 하얗고 숨이 확 트이더라구요.
사람이란게 간사해서 금방 익숙해지니까, 한 오분 보고 있으니 그냥 거기 있는 풍경으로 돌아가서 문제지만요.
Commented by 노리개 at 2009/09/07 23:50
정말 깨끗하고 현대적인 호텔이군요.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 마음에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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