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갈이유발 장내균총불균형

아.. 뭐랄까.. 얼마전부터 복부가 애밴사람마냥 빵빵하니.. 더부룩 까스차고...
맨날 화장실만 들락날락거리고, 음식 조정해봐도 그냥 그래서
아 이제 유통기한이 다돼었구나라는 생각이 들무렵.
갑자기 머리를 스친 생각이 있었으니...

올해는 출장이 자꾸 겹쳐서, 뭔가 정말 많이 외국을 들락날락거렸다.
연초부터 대충 한달 외국 한달 한국 그런 일정으로...
독일 함부르크, 오스트리아 빈, 체코 프라하, 미국 로스알라모스, 독일 베를린, 독일 드레스덴, 덴마크 코펜하겐, 노르웨이 알레순, 미국 샌프란시스코, 다시 미국 로스알라모스, 러시아 모스크바, 러시아 상뜨뻬째르부르크, 중국 남경, 중국 상해....
우와. 이러니 내가 일을 못했지.

그러다 보니 시차에, 무리한 일정에, 건강상태가 완전 성인병 수준이 되더니,
그 좋아하던 술도 엄청 약해지고, 거의 설사맨이 되었는데...

어제는 정말 걱정될 정도였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다보니 딱 이거였다.
물갈이를 통해서 보통 못만나던 대장균이 들어와서 유산균을 다 싹쓸이 해버리면, 산도가 약해진 장내에 유해균이 증식해서
이상발효를 하고, 수분흡수를 망쳐서 설사와 개스를 만든다고.
그래서 얼릉 약국가서 유산균제를 사가지고 와서 용량의 두세배를 먹어댔다.
그랬더니 훨씬 나아지네..

혹시 외국 여행갔다가 설사로 고생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길.
   

by SvaraDeva | 2009/10/20 20:39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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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정우성 at 2009/10/20 21:45
해외에서 살다시피 한 사람을 베를린에서 바람 맞힌 1人.
Commented by dearami at 2009/10/21 00:30
아 일전에 스바라님이 두시간을 걸어갔다오다가 못 만난..그 우성님이시네요..^^;;;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10/23 00:19
아 마저 그날 그 티어가르텐이던가.. 걸어서 왕복하느라 다리 겁나 아팠다. 춥고 배고프고 흑흑

네 바로 그 우성이예요 췌
Commented by chan at 2009/10/20 23:28
오..이건 정말 유용한 정보네요. 유산균제라고 하면 되는건가요??
암튼, 건강 챙기세요~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10/23 00:19
네 정말 유용. 생각이 어디까지 미칠 수 있는냐에 따라 사람이 편해질 수 있는 듯.
Commented by 레일린 at 2009/10/21 00:06
어이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바라님 건강 챙기세요 ㅠㅠ 이젠 좀 괜찮으신거????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10/23 00:20
프하하하 렐린님 ㅋㅎㅎ 웬지 렐린님만 보면 코믹.
네 이제 변.실.금.은 없어요;;;
Commented by dearami at 2009/10/21 00:31
아..맞다..본분을 잊고 댓글 안 달뻔...언능 나으셈~^^;
Commented by SvaraDeva at 2009/10/23 00:20
아하핫 아미님 감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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